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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고 먹어본 것 들

베개유목민의 슬리피노 베개 이틀 사용기

안녕하세요 봉구누나 또리입니다!

 

오늘은 최근에 구매한 슬리피노 이틀 사용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혹시 저처럼 슬리피노 베개를 구매예정이시거나, 베개유목민으로

 

새로운 베개를 사려는 분들은 참고해 주세요

 

저의경우 일자목 진단을 받았으며, 약간의 목디스크가 있고

 

낮은 베개를 선호했으나

 

목이 아프고 나서는 솜베개를 벨 수가 없고

 

뒷목 쪽을 받쳐주지 않으면 전부다 불편해서 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꼬북베개 6개월가량 사용함! 염색약 묻었음.. ㅎㅎ

꼬북베개를 사용하였음

 

사진은 업그레이드버전 와이드형이고

 

이거 말고 전버전도 있음

 

꼬북베개를 사용하다가 슬리피노 베개를 산 이유는

 

꼬북베개는 옆으로 누울 때가 너무 불편하고

 

가로로 길이가 조금 짧아서 자유롭게 움직이기 힘들어서

 

잠버릇 심하신 분들은 사용하기 어려움

 

2틀 사용해봤음 비닐 뜯기 전임

 

그래서 슬리피노 베개를 샀습니다

 

처음에 혹했던 이유는

 

2주 정도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

 

사진에서처럼 비닐포장이 되어 있고 입구 쪽에 봉인 라벨이 붙어있는데

 

그 라벨이 끊어지면 안 됨... 

 

체험하고 괜찮으면 쓸려고 했으나 택배를 받은 첫날

 

비닐의 부스럭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그냥 뜯어서 사용했음

 

비닐의 시끄러움을 버틸 수 있으면 2주 체험도 좋다고 생각

 

이틀 사용했으며 좋은 점은

 

사각형으로 넓어서 좌우로 왔다 갔다 해도 좁지 않고

 

솜베개와 메모리폼 합체 베개라서 폭신한 거 같으면서도

 

약간의 경도가 있음 그래서 푹 주저앉지 않아서

 

목을 잘 감싸줍니다

 

그리고 어깨를 받쳐주는 부분도 있어서 옆으로 누웠을 때

 

이 베개는 어깨가 안 아픔

 

아직까지 적응을 못한 건지

 

전 꼬북베개에 비해 폭신해서 그런지

 

목뒤를 받쳐주는데 부드러워서 좀 불편함..

 

베개를 배었을 때 폭신함 80% 

 

애매하게 불편함 20% 랄까...

 

아직까지 이 베개로 정착할지는 미지수..

 

아직까지 이틀밖에 안돼서

 

일주일정도 더 써보고

 

그때 다시 후기를 남겨보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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